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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밝히기를 '의용군'으로 참전한다고 하죠. 의용군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용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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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일제침략을 받았을때 '의병'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용군=의병 으로 동의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의용군의 사전적 정의는 사회 또는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비정규군인 시민들 등이 자발적으로 무장, 결성한 조직을 말합니다. 다른말로 민병이라고도 하지요.
의용군은 군대로 인정받을수 있나
생각하기에, 전쟁시 정규군으로 인정받아야 군수물품 지원도 가능하고, 중요관문 통과 등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용군은 비정규군인만큼 이런 기본적은 것들의 보장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의용군의 지위는 헤이그 협약과 제네바 협약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민간인이라고 해도 무기를 휴대하고 전쟁법을 준수하고 지휘체계 및 휘장을 갖춘 조직을 구성할 경우 합법적인 교전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쟁포로 대우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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