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녀 다자녀 혜택 한눈에 총정리(Before/After)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식이 석삼 너구리입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인지라, 정부에서도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오늘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다가오는 2022년, 내년부터는 두자녀 가정도 다자녀 혜택을 받게 된다는 거에요!!

(다자녀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 두자녀로 확대)

가족계획을 꾸리고 있으신 분들께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그런데... 도대체 다자녀가구 혜택이 뭐길래?

곧 둘째를 출산하여 두자녀 가족을 꾸리시려는 분들께는 다자녀가구 혜택이 어떤것인지가 당장 궁금하실 거에요!

그래서 주식이 석삼 너구리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다자녀 혜택 개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매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수치는 유럽 국가 대비 10%가량 낮은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둘째 아이 출산을 하지 않는 가구가 증가하여 둘째 아이 출산 가구도 상당폭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 등 출산율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고 하네요.

정부에서 부랴부랴 2021년 9월에 대통령 직속의 저출산 · 고령사회 위원회에서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 확대를 반영하겠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이 이번에 다시한번 기사화 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자녀 혜택을 3자녀에서 두자녀까지 확대하고 교통 · 문화시설 이용, 양육 · 교육 지원 등에 우선 반영한다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자녀 이상 낳았을 때 받게 될 혜택 7가지를 소개해 드려볼게요.

다자녀 혜택 7가지

1. 다자녀 국가장학금 확대

첫번째로, 다자녀 국가장학금이 확대가 되는데요.

(지금까지) 셋째 이상의 대학생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만 연간 450만 원에서 520만 원을 지원

(22년부터) 둘째 자녀도 해당이 되도록 변경(기초 차상위 가구에 둘째 자녀도 국가장학금으로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음)

2.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두번째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확대 혜택이 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정부에서 아이 돌보기 이용요금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현재까지) 만 12살 이하 아동이 3명 이상이거나, 36개월 이한 영아가 두 명 이상인 가구만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

(2022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이거나, 36개월 영아 한 명이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3. 두자녀 이상 다자녀 주거지원 강화

(22년부터) 올해 연말부터 도입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의 다자녀 기준도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 기존 영구임대주택을 그린리모델링하여 소형평형 2세대를 하나로 통합하는 경우 두자녀 이상 가구에 공급할 계획. 또한 매입임대의 경우 보증금 전액 또는 최대 50%까지 완화하여 적용하고 전세 임대료는 자녀 수에 따라 인하하여 두자녀 이상 가구의 주거 지원을 계속 추진

* "통합공공임대주택" 이란 기존에 있던 "영구임대 + 국민임대 +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하는 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