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코스피 -0.19%, 코스닥 -0.57% 양 시장 모두 윗꼬리 달려서 음봉으로 마감. 코스닥은 120선 반등이 4번째 나오고 있어서 반등 탄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하방으로 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을 것 같고... 코스피는 120선인 3000포인트 초반까지는 하락이 열려있긴 하다. 그래도 당장 월요일에 어찌 튈지는 알수없긴 하다.
오늘의 특징주
ㅇ 케이씨에스 : 시총 1200억, 미 파월 연준의장, 디지털화폐 보고서 올 여름 공개 발언(케이씨티)
ㅇ PN풍년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권 출마 기대감에 상승
ㅇ 한국선재 : 홍준표
ㅇ 시너지이노베이션 : 시총 3039억, 코로나19백신 제조용 배지 품귀현상 속 삼성바이오향 미생물 배양 배지 납품 부각
오늘의 매매일지
1. kG ETS
ㅇ 어제 상승형 음봉을 띄우는 모습을 보았고, 3분봉상 이평이 모이는 지점이라고 판단하여 갭하락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우고 진입하였다.
ㅇ 어제의 아래꼬리 부근에 닿기전 지지가 나오는 시점을 이용한 매수를 하기로 마음먹고 9480에 잘 진입하였으며, 중요한 지지대라고 보여지는 9500원은 깨려고 하지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8%수익에 스탑로스를 걸어두었는데, 좀처럼 바로 반응이 오지않고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여서 본절가 근처에서 잘라내게 되었다.
ㅇ 접근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또 수익구간을 줄때 못먹고 반납하고 말았다. 약 2.5%정도(수수료 제외 2퍼센트정도) 수익구간이 나왔는데, 진짜 절반이라도 2%정도에 걸어둬야할까보다. 이제 산놈은 무조건 2%에 절반 매도를 걸어두는 습관을 들여보자. 매일매일 수익을 조금이라도 맛봐야 습관이 든다.
2. 그린플러스
ㅇ 지난번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던 종목. 오늘 다소 거래량이 붙는 느낌이 들었다. 재료야 말할것도 없다.
ㅇ 일봉상 20선자리를 맞고 처음으로 반등이 나오는 구간이라 조금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으며, 3분봉상 20선을 깨지않는 자리에서 지지가 어느정도 나와서 진입하게 되었으며, 더이상 힘이 붙지 않는 모습을 보고 18250에 걸어둔것이 체결되면서 수익으로 종료하였다.
ㅇ 이런 수익패턴을 많이 발견하고 경험해보아야 할 것 같다. 어쩌면 대형주보다 훨씬 확률높고 빠르게 수익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매일매일 이런종목 발견을 위해 노력해보자.
3. 선익시스템
ㅇ 선익시스템은 재료를 보고 진입을 하였다. 우선 물려도 크게 걱정이 없는 종목이라고 생각하였다.
ㅇ 우선 오늘 반응이 나오는 구간에서 1주를 정찰병으로 보냈고,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본대를 5호가 아래에서 받쳐뒀는데 체결이 되었다. 이후에 매수구간을 지켜주지 못하고 급락이 나와서 이후로 질질흘러내렸다.
ㅇ 사자마자 거의 마이너스 5%가까이 손실이 발생한 상황인데, 아래에서 좋은 구간을 준다면 조금 더 추가매수 해볼 계획이다. 14000 중반까지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응하면 될 것 같다.
ㅇ 재료가 좋긴 하지만 급등하고 눌림 구간이라 생각하고 매수를 진행한 놈이 이렇게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패턴에서는 정말 소액으로만 진입해야 한다. 바로바로 청산을 위해서는 3~5일선 매매패턴 말고는 사실상 믿을만한 놈이 없어보인다.
4. 케이씨티
ㅇ 케이씨티는 케이씨에스와 함께 디지털화폐관련주로 며칠전부터 묶어놓고 보던 종목이다. 때마침 급등하였고, 장중에는 현대차 구경하느라 장막판에 이 종목을 발견하였다.
ㅇ 케이씨에스또한 재료가 상당히 막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오늘 어느자리에서 매수하더라도 반드시 그 가격 이상으로 다시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기왕이면 오늘 막판에 아래꼬리로 잡아서 2~3호가라도 우위에 서자는 마음에 약간의 물량을 10950원에 투입하였다. 종가와 시간외에서는 마감하였지만, 이또한 마찬가지로 적당히 내려와서 반등의 기미가 보인다면 추가매수할 계획이다. 최대 1달정도 이내에 수익구간으로 충분히 돌아설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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