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일 당일 또는 사전투표일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데요, 이번대선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투표방식 등에서 혼란을 보일 수 있기에 방역수칙 등을 종합하여 대선투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대선 사전투표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선 사전투표일
대선 사전투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선거일(3월9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가 사전에 정해진 날짜에 투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정된 날짜는 3월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대선 사전투표 장소
전국에 설치된 3,500여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각 지역에 따라 다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대선 사전투표방법
투표하러 갈 때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공인자격증, 청소년증, 학생증(모바일 신분증 포함)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 모두를 신분증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투표전 유의사항
어린자녀 등은 선거권이 없는만큼 가급적 투표소에 동행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투표소에 가기 전 흐르는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투표소 안밖에서 충분한 거리두기와 대화 자제는 상식적인 사항인만큼 꼭 지켜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본인확인시에는 마스크를 잠깐 내려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늘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발열증상이 있다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로 즉시 문의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자 투표방법
지난 2월 15일 화요일에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도 투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했습니다.
다만, 일반투표자와 투표시간을 분리하여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일 마지막날인 3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대선 당일(3월 9일)의 경우도 동일하게 오후 6시 ~ 7시 30분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동은 과연 어떻게 하느냐? 도보, 자차, 방역택시를 이용해 투표장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다만,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표소는 일반 유권자와 분리되어 있으므로 동선이 겹칠 우려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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