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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오늘의 매매실수 - 마구잡이 찔러보기

by ㈜№㉿♤▥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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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양약품

일봉

ㅇ 거래량이 미친듯이 터지면서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종목에서 올라탈때에는 반드시 3분봉 5일선 부근에서 매수해야 한다. 3분봉 5일선 아래에서도 거래량이 끊어지지 않고 받쳐주는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게 흔들더라도 쫄 필요가 없다. 3분봉 5일선을 순간적으로 이탈할지라도 금새 회복하게 된다.

 

ㅇ 시세 나오고 쉽게 죽지 않으리라는 확신에 가까운 판단이 화를 불렀다. 2차로 들어간 자리에서 거래량이 줄어드는데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티다가 손절, 그리고 재차 올라오는 모습이 보여서 애매한 자리에서 진입후 하락을 뚜드려맞기까지 너무나도 판단이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반드시 빨리 끊어내는 습관을 들여서 오늘의 낭패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2. 수산중공업

일봉

 

ㅇ 1차적으로 시세가 분출되고 눌림에서 잡지 못하고 반등하는 구간에서 돌파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돌파매매도 아니고 눌림목매매도 아니고 달리는말에올라타는 매매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매매를 해버렸다. 이것은 돌파가 아니라 반등이 강하게 나온 것이다. 이런자리에서 들어가면 음봉하나만때려맞아도 바로 마이너스 2퍼센트가 나오는데, 3분봉 20일선 한번 닿이고 나서는 시세가 강하게 나올 확률이 거의 떨어진다. 오히려 깼다가 다시 올라오는게 훨씬 더 바람직한 형태의 차트이다.

 

ㅇ 매매에는 돌파매매, 눌림목매매, 달리는말에올라타는매매가 있다.

셋중 하나를 구분해서 반드시 그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 

 

 

3. 신풍제약

일봉

 

ㅇ 평소와 살짝 다른 거래량이긴 했는데 좀 아쉬운 거래량이었던것 같다. 음봉 나올경우 분할로 매수할 계획으로 접근했는데 막상 음봉에서 거래량이 시원찮게 나오는 것을 보고있자니 답답해서 손절했더니 바로 쳐날라가는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종목선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ㅇ 이것은 바로 시장주도주가 아니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지루함에서 나오는 실패인 것 같다. 주도주에서 매매하는 습관을 기르자. 

 

 

4. WISCOM

일봉

ㅇ 힘있게 강하게 치고나가는 종목에서 눌림을 이용하여 잘 공략한 종목이었다.

 

ㅇ 그런데, 내려오는 눌림에서가 문제다.  첫번째 눌림은 잘 공략하여 수익을 낸듯해 보이나, 매도 후 즉시 진입해서 먹은것을 다 토해내는 멍청한 짓을 하고야 말았다.

 

ㅇ 눌림매매의 패턴은 딱 2가지다

1. 1차적으로 가볍게 시세가 나오는 종목이 120선과 20일선 동반 상승을 이끌어내는 초입을 만들고 거래량이 죽지 않으면서 20일선과 맞닿기 직전에 나오는 양봉과의 사이구간

   -> 이것을 잘잡기 위해서는 당일 평소와 다른 거래량이 나오는 종목 중에서 장초 1차적인 가벼운 시세 이후(결코 가볍진 않지만) 개미들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의 하락이 나오지만 거래량은 유지되는 놈을 하단에서 잡아야 한다. 남들이 안되겠다 손절하자 하는 구간에서 잡아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다.

2. 2차시세가 다 나오고나서 음봉으로 떨어지는 구간에서 20일선과 맞닿기 직전에 나오는 순간적인 약 10분정도간의 반등

 

ㅇ 오늘 한 눌림목매매는 2번에 해당하는 것이며, 따라서 고점형성 이후의 첫번째 눌림매매는 올바른 눌림목 매매를 한 것이지만 재진입하여 매매한 것은 눌림도 돌파도 아닌 멍청한 매매를 한 것이다. 

 

ㅇ 눌림매매가 실패하는 이유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자리를 눌림목으로 착각하고 매수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번 경우는 눌리면서도 거래량이 끊어지지않으며 호가창을 보진 않았지만 매도가 나옴에도 받쳐주는 물량이 있었을것으로 추정되므로 눌렸을때 들어갈 자리라고 판단된다. 특히 3분봉 20선을 깨지않는 시세초입의 형태는 쫄지말고 진입하도록 하자.

 

ㅇ 특히, 한가지 더 하는 실수는 음봉이 나왔다고 실망감에 관찰을 게을리하거나 다른 종목으로 가서 수익보겠다고 마음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야말로 시세를 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ㅇ 또한가지 하는 실수는 바로 음봉이 떨어지자마자 사는 경우이다. 음봉이 완성안되고 밑꼬리 달고 올라서 사자마자 플러스 찍힐것을 바라는 심리에 이런 실수가 나오는데, 눌림매매의 경우 음봉떨어지는 중에 사서는 결코 안되며, 음봉이 완성되고 나서도 전저점~고점의 절반정도는 계속 지켜주는 흐름이 나온다면 그때 진입하는 것이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ㅇ 돌파매매가 실패하는 이유는 ①시세초입에서 잡지 않거나 ②애매한 자리에서 진입하여 사자마자 맞고 떨어져 마이너스가 나기 때문이며 ③반응이 나오지 않는데도 버티고 앉아있기 때문이다.

 - 시세초입에서 잡지 않는것은 돌파매매가 아니라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매매이며

 - 애매한 자리에서 진입하지 말고 큰 물량이 시세초입에서 들어올릴때 따라 들어가야 하며

 -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면(또는 시원찮다면) 1~2호가 밑에서도 바로 끊어내야 한다

 

 

5. 양지사

일봉

눌림매매, 돌파매매,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셋 중 하나의 분류에 들어가는가? 

 - 셋중 어느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사자마자 반응이 올 수가 없는 매매이다. 

 - 막연히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매수한거라고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으며 이것이 바로 홀짝매매인 것이다.

 

 

6. 한국파마

일봉

상한가 다음날의 매매이다.

마찬가지로 셋 중 하나의 형태에 해당하는 매매인가? 궂이 꼽자면 눌림매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시세초입이 아닌지라 이평선이 정직하지 못하여 홀짝매매가 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ㅇ 이 매매에서의 결정적인 실수는 다음과 같다

  - 음봉이 떨어지고 나서 최소한 비슷한 구간을 지지하는 단봉 2개정도는 나와줄 때 진입하여야 하락추세가 가속화 되는건 아닌지 확인하고 진입이 가능한데, 음봉이 떨어진 다음봉이 완성도 되기전에 바로 진입을 하였다.

 

ㅇ 두번째 진입한 부분은 잘한 부분인것 같다. 지지를 확실하게 확인하였고, 20선이 닿기전에 오를 분위기에서 잘 샀다. 게다가 하락폭 또한 절반부근이어서 나름은 확률이 있는 자리였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이평선이 정직하지 않아서 그렇다)

 

 

7. 한국팩키지

일봉

ㅇ 마찬가지로 눌림매매, 돌파매매, 달리는말에 올라타는 매매 셋중 하나에 해당하는가?

    따져보면 이 세가지 중 어떤 매매컨셉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기서 따라붙는 것은 단순히 주가가 밑꼬리달고 더 오르기를 기대하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타점이 저러하니 손절이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ㅇ 바른 매매를 하려면? -> 눌림매매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시세가 폭발적으로 분출한 다음 음봉이 떨어지고 나서 하락이 더이상 멈추는 2~3개의 단봉이 형성된 이후에 진입하여 2~3%가량의 시세를 챙겨야 한다. 

 

 

 

8. 프리엠스

일봉

ㅇ 이 매매 또한 3가지 유형 중 어느 것을 지향했느냐 라고 묻는다면 어떠한 올바른 대답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눌림도 아니오, 돌파도 어정쩡, 달리는말도 아니고... 

 

ㅇ 다만 공략을 한다면 정거장 매매로 20일선 아래에서는 접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9. 한미글로벌

일봉

ㅇ 눌림, 돌파, 달리는말 매매 중 어느것에 해당하는가? 궂이 따지자면 눌림매매의 정거장 매매인데, 이것도 매매타이밍이 늦었다. 쌍바닥 만들고 나서 양봉이 뜨고 올라올때 잡았어야 하는데 이미 양봉뽑고 잡으면 홀짝매매나 다름없다.

 

 

10. 대성파인텍

일봉

ㅇ 첫번째 매매는 확실히 컨셉이 있는 매매이다. 달리는말에 올라타는 매매로 성공을 거두었으므로 그래도 잘한 매매라고 볼 수 있으며

 

ㅇ 두번째 매매는 이도저도 아닌 매매다. 저것을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매매라고하기에는 중간중간 쉬어가는 구간들이 너무 많으며(달리는말에 올라타는 매매는 정말 시세가 폭발적으로 분출해야 하지 저정도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20일선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추세라서 떨어질 확률이 더 높은 자리이다.

 

 

11. 동일고무벨트

일봉

ㅇ 일봉상으로도 그렇고 평소와 다른 거래량이 붙는 모습을 보고 종목자체는 참으로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ㅇ 그러나, 나는 어떤 컨셉의 매매를 했는가? 컨셉이 잡히지 않으면 매수타점은 애매해질 수 밖에 없다.

 - 눌림매매였다면 음봉떨어지고 3번째 봉에서 잡았어야 하는게 맞고

 - 돌파매매였다면 양봉형성시에 진입했었어야하고

 - 달리는말에 올라타는매매라면 거래량이 폭발적인 놈이었어야 하는데

 

ㅇ 세개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 매수타점이 나오게 되고, 결국은 매수가가 불리하고 주가등락에 불안해지니 손절이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2. 애니플러스

일봉

ㅇ 눌림매매X, 돌파매매X, 달리는말X

 

ㅇ 시세가 단번에 20여% 가까이 분출되고 저렇게 떨어지지않는것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노릴 수 있는것은 주가탄력에 의한 시세차익인데, 저렇게 상승만해놓고 하락폭이없다는 것은 그만큼 반등구간도 거의 짧다는 뜻이므로, 게다가 저런 횡보하다가 급락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촉수금지

 

 

 

13. 바이오다인

일봉

ㅇ 당시에는 아마도 눌림매매를 노리고 들어간 것 같다. 하지만 눌림매매를하려면 기본적으로 이평이격도가 벌어지려는 초입 또는 시세분출 후 하락이 나오고 하락이 멈추는 구간에서 진입해야지, 저렇게 2차시세까지 나온놈이 연속해서 규칙적인 패턴으로 또 움직일리가 만무하다.

 

 

 

14. 이삭엔지니어링

일봉

 

ㅇ 이 그림에서는 돌파매매가 어울리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 돌파매매라 하기에는 거래량이 붙기 전 애매한 상황에서 진입한거고

 - 눌림매매는 더더욱이 아니며

 - 올라타는 매매도 아니다

 

 

 

20선과 60선이 이격이 좁혀지면서 하락추세로 접어드는 종목은 쳐다도 보지말라

 

달리는말에 올라타는 유형은 딱 두가지다

1. 장중에 갑자기 미친듯한 시세가 폭발하는 놈들(저항라인없이)

2. 1차시세이후(비교적 작은 시세) 2차폭발하는 놈들을 2번째 양봉 끝날때즈음 잡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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