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무척이나 덥죠? 저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적응이 잘 안되는데요
가정용 에어컨을 사용하는 집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에어컨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작년에 에어컨때문에 요금 폭탄을..ㅠㅠ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여름철 전기세 절약 방법!!
이번 여름에는 저와 함께 여름철 전기세를 대폭 줄여보아요~
1. 에어컨 On 했다면 가장 세게!
더위에 못이겨 에어컨을 켰다면 바로 가장 바람 세기를 세게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 세기가 세다고 해서 전력 소모가 많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외기 작동이 되는 시간에 따라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인데요.
처음 에어컨을 켰을 때 바람을 세게하면 실내의 높았던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실외기 작동 시간이 짧아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여름철 전기세 절약 방법 첫번째로는 에어컨을 켰을 때 바람세기는 가장 세게해두고 여러번 껐다 켰다 반복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다는 것
2. 실내 온도 설정해두기
여름철 실내에서 생활하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26도에서 28도 사이입니다.
그러므로 에어컨을 켰을 때 설정 온도를 26도에서 28도 사이로 해두면 여름철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을 하게 되면 에어컨이 계속 작동이 되고 실외기도 계속 돌아가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력 소모양이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3. 에어컨 필터 관리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준다면 훨씬 더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데요. 필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먼지가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냉방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 관리만 잘 해도 60프로 이상의 냉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배출이 되어야 실내 온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실외기에도 먼지가 많이 쌓여 있다면 이 뜨거운 바람이 빠르게 배출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실외기에 쌓인 먼지, 주변 정리를 하여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선풍기와 같은 보조 가전 On
에어컨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과 콜라보 되어 공기의 순환을 빠르게 시키는 보조 가전이 함께 작동되고 있다면 훨씬 희망온도로 빠르게 내려가게 됩니다.
설정해둔 적정 온도로 빠르게 내려가면 내려 갈 수록 실외기 작동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전기세 절약을 할 수 있는 것이죠.
5. 대기전력까지 차단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기전력까지 차단을 하는 것이 여름철 전기세 절약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기전력이란 에어컨을 작동시켜 소모되는 전력이 아니라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작동을 시키지 않으면 전력 소모가 전혀 없다고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자제품에서는 대기전력 소모가 발생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아예 뽑아두거나 멀티탭을 사용하여 스위치를 꺼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여름철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신경쓰면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올 해 여름은 작년 보다 훨씬 더 폭염 기간도 길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덥다고 해서 에어컨에만 의지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당한 온도에서 더운 여름을 현명하게 지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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